경남도는 15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1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입국 10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43명(창원 63·마산 43·진해 37), 진주 69명, 김해 61명, 양산 53명, 거제 31명, 사천 20명, 밀양 11명, 통영·함양 각 9명, 창녕·거창 각 8명, 함안 6명, 남해 5명, 하동·산청 각 3명, 고성·합천 각 1명이다.

현재 21명이 입원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재택 치료자는 3594명으로 줄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9만7411명이다.

13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률은 64.5%, 4차 접종률은 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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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