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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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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물류·공정장비전문기업 거듭날 것”

제이이엔지, 경남중기대상 현판식
車부품 등 산업자동화 분야서 두각
“2024년 매출 1500억원·상장 목표”

  • 기사입력 : 2022-06-30 21: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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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상북면 석계산단 소재 자동화기계·제작·설치업체인 ㈜제이이엔지(대표 정원태)가 경남중소기업대상기업 64번째 현판을 달았다.

    (사)경남중소기업대상수상기업협의회(회장 오병후)는 지난달 28일 오후 중기대상 제25회 기술혁신부문 수상기업인 제이이엔지에서 회사 소개 등의 간담회와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양산시 석계산단 내 ㈜제이이엔지에서 열린 경남중소기업대상기업 현판식에서 최열수 경남중기청장과 송혜경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 사무관, 오병후 경남중기대상수상기업협의회장, 정영화 직전회장, 서영옥 고문, 정원태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양산시 석계산단 내 ㈜제이이엔지에서 열린 경남중소기업대상기업 현판식에서 최열수 경남중기청장과 송혜경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 사무관, 오병후 경남중기대상수상기업협의회장, 정영화 직전회장, 서영옥 고문, 정원태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열수 경남중기청장과 송혜경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 사무관, 김섭 BNK경남은행 양산금융센터장 등 중기대상 주관기관 관계자와 협의회에서 오병후 회장, 정영화 직전회장, 서영옥 고문, 송미란 제1부회장 등이, 회사 측에서 정원태 대표, 김정욱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제이이엔지는 2005년 창사 이래 이차전지 생산 자동화을 주력으로 해서 2차전지 모듈,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자동화 등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거래처 확대와 수출 매출 신장을 통해 극복했으며, 자동화 설비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공고히 해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2차전지 업체인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이다. 매출은 2015년 100억원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는 57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제이이엔지가 자동화설비분야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 등록해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제공하면 성장에 도움이 예상된다”고 조언했다.

    정원태 대표는 “앞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신규사업 확대와 연구개발 등에 집중하면서 차세대 물류 및 공정장비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히면서 “오는 2024년에는 매출 1500억원 달성과 함께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 이명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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