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7월 01일 (월)
전체메뉴

마산세관, 에스엘전자서 현장 소통

관세행정 지원방안 모색

  • 기사입력 : 2024-06-28 08:51:31
  •   
  • 마산세관(관장 문행용)은 2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가정·차량용 전자부품 제조·수출 전문기업인 ㈜에스엘전자(대표 김명자)를 방문해 현장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에스엘전자는 국내 유명 가전그룹의 협력 회사로서 가정용 전자기기 부품, 차량부품 등 하네스(절연코드세트) 조립품을 제조·수출하는 중견기업이다.

    27일 창원 마산회원구 소재 에스엘전자에서 문행용(왼족) 마산세관장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마산세관/
    27일 창원 마산회원구 소재 에스엘전자에서 문행용(왼족) 마산세관장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마산세관/

    이날 문행용 마산세관장은 업체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수입 부가세 납부유예제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 등 관세행정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수입 부가세 납부유예제도는 수입 시 납부하는 부가가치세를 세무서에 부가가치세 정산신고 시까지 납부를 유예 해 주는 제도이다. 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제도는 심사를 통과한 우수업체에 세관 검사 절차를 간소화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

    문 세관장은 “수출 증대에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표하며, 수출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규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