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파일]박완수 후보, 소외지역 개발 전략 발표
- 기사입력 : 2004-05-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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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창원시장 박완수 후보는 11일， 창원의 농촌지역 등 소외지역
에 대한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도시 개발 30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
에서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무엇보
다 동읍과 대산면， 북면， 의창동지역의 획기적인 개발을 통해 창원시 장
기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 밝혔다.
박 후보가 밝힌 지역별 특화 개발전략을 보면 △동읍은 과학연구기능이
강화된 전원배후도시 △대산면은 농산물 전진기지화 및 전원배후도시 △북
면은 온천과 연계한 스포츠휴양도시 △의창지역은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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