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3차례 연기됐던 경남도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8일 개막했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는 창원, 진주, 사천, 김해 등 4개 지역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48개 직종에 42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지고 있다. 입상자는 오는 9월 전북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