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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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특별교부세 등 43억 확보

저도 접안시설 설치 15억, 자연생태테마파크 10억 등

  • 기사입력 : 2019-09-11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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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와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비 등 43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거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저도 접안시설 설치 15억원,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 10억원, ▲삼거동 재해위험 소교량 가설 8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또 기획재정부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5억6000만원, ▲고현동 공영주차장 조성 3억원, ▲복항마을 주차장 조성 1억원, ▲공공체육시설 개선 6600만원을 예비비로 확보했다.

    저도 접안시설 설치비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저도를 방문했을 때 변광용 시장의 건의로 확보한 예산이다. 거제시는 저도에 관광객 전용 접안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이용편의를 대폭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저도에는 군사용 계류장만 설치돼 있는 상태다.

    내년 4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도 이번에 확보한 10억원의 예산으로 식물체험, 카페테리아 및 휴게시설 등 체험과 휴식공간을 확충할 수 있게 돼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침수가 우려되던 삼거동 재해위험 소교량 재가설 사업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고현동 공영주차장 조성, 복항마을 주차장 조성 등 예비비 지원 사업들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와 예비비 확보는 거제시 관계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청와대를 수차례 방문해 문을 두드려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교부세와 국비 등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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