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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상공회의소는 2021년 한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SOC사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 특히 어려운 여건이지만 안정국가공단을 비롯한 지역 내 산업단지의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지역 기관·단체와 시·군민 그리고 기업인이 힘을 합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이다.
먼저 지역민들의 숙원이었던 남부내륙철도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개됨에 따라 국가의 SOC사업에 대한 지역발전을 위한 경제단체로서의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또 동남권 메가시티 건설구현 동향과 함께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파급 효과를 분석하고 추진의 가속화에 적극 협조하겠다. 이러한 과정에서 지역경제계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으는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통영·고성지역의 경제활성화가 기대되는 도시재생 및 환경개선사업, 수산업 스마트고도화사업추진에 있어 지역업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 또 국가의 신재생 에너지정책의 가속화와 함께 안정국가공단 내 LNG-HUB단지조성과 고성조선특구, 그리고 지역 내 각 산업단지에 신성장 산업의 확산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상공회의소 내부적으로는 경제전문가 초청강연회, 중소기업지원시책설명회는 물론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경영의 애로를 해소하고, 특히 상공회의소 내에 연중 상시시험장을 개설해 지역의 구직자 등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각종 자격증 취득의 편의를 도모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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