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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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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혜림학교, 장애 학생들을 위한 공간 혁신

  • 기사입력 : 2019-10-22 16: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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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월) 경남혜림학교(교장 윤인숙)에 장애 학생들을 위한 운동 및 치료실 ‘튼튼해짐’이 문을 열었다. 이 교실은 ‘튼튼해짐’이라는 이름으로 2019년 경남혜림학교 학생들의 체육 수업과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튼튼해짐은 복층 구조 조성과 공간의 재배치, 그리고 기능 확대를 위하여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리모델링을 했다.

    경남혜림학교는 유·초·중·고등부와 전공과 장애 학생 293명이 재학 중이며, 튼튼해짐은 주로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들의 수업과 중등부의 동아리 수업에 이용된다. 7400만원이 들어간 이번 공사로 튼튼해짐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 및 놀이 공간을 새롭게 갖추게 되었다.

    본교 윤인숙 교장은 “튼튼해짐 교실이 선생님들의 애정 담긴 아이디어들이 반영되어 만들어진 만큼 더욱 안전하고 재미난 공간으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교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튼튼해짐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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