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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재검증, 소음·안전 등 4대 쟁점 분야별 위원 21명 ‘검증위원회’ 출범 경남과 부산·울산(PK) 지역에서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김해신공항 건설안(김해공항 확장)’을 다시 검토하기 위한 검증위원회가 지난 6일 출범했다. 6월 20일 국무총리실이 재검을 맡기로 했으나 위원회 구성 등 출발부터 지자체와 정부가 이견을 보여 난항을 겪은 지 6개월 만이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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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재단-운영사 갈등' 점입가경 재단 “신생법인 운영으로 흥행부진 운영중단 볼모로 행정 압박 부작용”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개장 3개월이 다 되도록 정상 궤도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시행사 격인 경남로봇재단과 운영사인 서울랜드서비스의 갈등은 점입가경이고, 방문객은 당초 목표치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민간사업자인 대우건설컨소시엄의 실시협약 해지 요구도 여전히 잠복 상태다. 여기에 시설안전성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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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서 깎은 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예결위서 200억원 부활 도의회 예결특위, 303억 삭감 의결 경남도의회 도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을 종합심사해 303억7500만원을 삭감했다. 앞서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가 505억원을 삭감한 예비심사안에서 200억원가량이 되살아났다. 도교육청 소관 예결특위는 지난 6일 이 같은 2020년도 본예산안 수정안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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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해고 대상 비정규직에 “소송 취하 시 위로금” 한국지엠 “부제소 확약서·소 취하 증명원 내면…” 해고 대상자에 조건부 위로금 제시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해고 대상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소송 취하 시 위로금을 주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이에 비정규직 노조는 어떻게든 소송 인원을 줄이고, 투쟁을 진행 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와해하려는 꼼수라고 지적했다. 5일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국지엠창원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한국지엠 창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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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강등’ 경남FC, 선수단 정비 불가피 대표이사·감독 등 대대적 교체 전망 경남FC가 1부리그 2시즌 만에 2부리그로 다시 추락했다. 경남FC는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2로 패하면서 1, 2차전 합산성적 0-2로 1부리그 잔류에 실패했다. ...